서인국이 5일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 검사(재신체검사)를 받았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가수 서인국이 5일 재신체 검사를 받았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5일 "서인국의 병역 파정에 대한 재신체 검사의 정밀 검사가 금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지난 3월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에 앞서 질병 확인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사유로 군으로부터 재신체 검사를 명령받았다.
서인국의 관계자는 "(재신체)검사 결과는 군으로부터 2~3주 내 본인에게 통보된다고 안내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밀 검사 결과는 통보받는 대로 공식 자료를 통해 말씀드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서인국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 검사의 정밀 검사가 금일 진행되었습니다.
서인국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에 앞선 질병 확인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신체 검사가 필요하다며 군으로부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후 4월 27일 시행된 재신체 검사에서 다시 정밀 검사를 통보 받아 6월 5일 오늘 오후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군으로부터 2~3주 내 본인에게 통보된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는 통보받는 대로 공식 자료를 통해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본 입장 외에 추가 문의와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