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가 방송 최초로 딸을 공개한다. <사진=KBS> |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방송 최초로 딸 예빈을 공개한다.
이용대는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냄비받침’은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이 고정 멤버로, 유희열이 스페셜 멤버로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냄비받침’ 제작진은 “이용대는 딸 예빈이가 나오는 영상을 볼 때마다 잇몸 만개 미소가 멈출 줄 몰랐고 금방이라도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뚫어져라 바라봐 신흥 ‘딸바보’의 탄생을 예고했다”고 귀띔했다.
이용대는 “한방에 생겼다”면서 예빈의 태명 ‘한방이’에 얽힌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용대는 태어난 지 100일도 채 안 된 예빈이를 품에 안고 재우며 “20살 때까지 남자친구 못 만난다”고 벌써부터 철벽을 쳐 준비된 딸 바보 면모를 발산했다.
이용대와 그의 딸 예빈이 <사진=KBS, 이용대 인스타그램> |
무엇보다 이용대는 딸을 향한 사랑을 가득 눌러 담아 쓴 손편지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딸을 떠올리며 한 글자 한 글자 편지를 써 내려가는 이용대의 모습이 공개되자 현장의 모든 이들이 예빈이를 부러워했다는 전언이다.
베스트셀러는 스스로 거부한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6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