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시작으로 10월까지 12개 지역에서 실시
[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청소년 대상 토크콘서트 '2017 드림락(樂)서'를 개최했다.
<CI=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경기도 교육청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2017 드림락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한 드림락서는 각 시도교육청과 지역사회 중·고생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의정부, 광주, 금산, 여수, 창원, 수원, 서산, 원주, 평택, 오산·화성, 용인 등 총 12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경기 북부 10개시 소재 61개 중·고교 재학생과 교사 등 총 2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현재 중·고생들이 직업을 가질 때 유망한 미래 산업들에 대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2부에서는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인문학자 윤소정, 동종성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책임연구원이 '직업인의 역량'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마술사 이준형의 홀로그램 영상 마술, 가수 매드크라운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