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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 수원에 2대0승 ‘2연승’, FC서울은 강원FC 상대로 첫승 ‘정조국 부상’, 제주는 울산 완파

기사입력 : 2017년03월11일 18:03

최종수정 : 2017년03월11일 18:03

[K리그] 전북, 수원에 2대0승 ‘2연승’, FC서울은 강원FC 상대로 첫승 ‘정조국 부상’, 제주는 울산 완파. 사진은 전북의 이재성(오른쪽). <사진= 뉴시스>

[K리그] 전북, 수원에 2대0승 ‘2연승’, FC서울은 강원FC 상대로 첫승 ‘정조국 부상’, 제주는 울산 완파

[뉴스핌=김용석 기자] 전북이 K리그 개막후 2연승, FC서울이 첫승을 일궜다.

전북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서 수원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전북은 전반전 이정수가 파울을 유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전반 35분 키커로 나선 김보경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킨데 이어 전반 42분 이재성의 헤딩골로 승리했다. 수원은 FC서울과의 K리그 개막전에서 1-1 무승부 이후 승수를 작성하지 못했다.

FC서울은 데얀의 결승골로 첫승을 작성했다.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강원과의 2라운드에서 FC서울은 후반 32분 데얀이 윤일록에게 패스를 건네받아 골로 연결, 1-0으로 승리했다. 훈련중 근육통증을 앓았던 정조국(강원FC)은 볼 경합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제주는 울산에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친 제주는 후반들어 3골을 몰아쳤다. 제주는 후반 8분 이창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7분 권순형, 후반 22분 안현범이 골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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