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B2B 뷰티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씨티케이는 '씨티케이클립닷컴'을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개선을 넘어 브랜드사들이 제품을 탐색하고 비교하며 문의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제품 개발 과정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회사에 따르면 씨티케이클립닷컴은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3100개 이상의 제형과 패키지 옵션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화장품을 보다 빠르게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씨티케이 측은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브랜드의 화장품 개발 전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BM과 신규 창업자들이 신제품을 기획할 때 가장 긴 시간을 소요하는 부분은 방대한 트렌드 조사와 적절한 제조사 선정 및 문의로 이어지는 실무 과정에서 발생한다. 씨티케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장품 기획과정을 최적화해 비효율적인 요소를 덜어내고, 정확하고 속도감 있는 개발 여정으로 재설계하는데 집중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는 브랜드의 개발 의사결정 흐름을 반영한 단계형 네비게이션으로 목적 기반 탐색 구조로 메뉴를 재정비해, 처음 방문한 사용자도 자연스럽게 제품 탐색부터 문의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세 페이지에 들어가기 전 핵심 정보와 차별점을 한눈에 파악 가능한 이미지와 아이콘, 태그 중심의 제품 리스트 페이지와 개발 필요 조건인 성분, 임상, 제형, 용기 등을 정밀하게 설정하는 기능으로 브랜드사들의 목적에 맞는 후보군을 빠르게 선정 가능할 것"이라며 "다중 제품 일괄 문의 기능으로 반복적인 개별 문의 과정과 문의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씨티케이는 씨티케이클립닷컴이 사용자의 탐색 흐름과 관심사 기반의 개인화 추천 기능 및 AI(인공지능) 기반 분석추천을 통해 개발 목적에 부합하는 제품 후보군을 우선 제안하고, 실시간 견적 기능 지원으로 개발 방향 설정부터 협의 단계 진입까지의 초기 의사결정 속도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씨티케이는 국문과 영문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해 글로벌 파트너와 바이어가 동일한 플랫폼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접점을 넓혀 나가며 씨티케이클립닷컴을 글로벌 뷰티 개발 협업의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인용 대표이사는 "이번 씨티케이클립닷컴 리뉴얼은 브랜드가 더 빠르게 찾고, 더 쉽게 비교하고, 더 편하게 문의할 수 있도록 플랫폼 경험을 전면적으로 고도화한 전환점"이라며 "글로벌 브랜드 및 바이어의 제품 개발 효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개발 니즈를 가진 신규 브랜드의 플랫폼 유입을 통해 씨티케이의 개발과 제조 역량 및 글로벌 협업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