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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송지은에게 큰 사고가 난 줄 알고 깜짝 놀란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처> |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 미워도 끌리는 핏줄…송지은 사고난줄 알고 아연실색 “파란아!”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송지은에게 큰 사고가 난 줄 알고 깜짝 놀란다.
12일 방송되는 KBS '우리집 꿀단지' 52회에서는 아란(서이안)이 오봄(송지은)이 자신의 잃어버린 동생인 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봄 때문에 국희(최명길)의 관심도, 태호(김민수)의 사랑도 뺏겼다고 생각하는 아란. 그는 오봄에게 “너 풍길당엔 왜 들어온 거야? 의도를 말해보라고”라며 화를 낸다.
이에 오봄은 아무 말도 못하고, 아란은 “그래 아무것도 모르신다. 니가 이래서 살 떨리게 겁이 난다고. 오죽했으면 니 부모가 널 버렸겠니?”라며 독설을 퍼붓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오봄이 자신의 동생 파란이란 사실을 직감하고, 누군가 큰 사고를 당했다는 말에 부리나케 사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아란은 “내동생, 파란아! 파란아!”를 외치며 구급차로 뛰어 가본다.
한편, 국희는 아란의 뺨을 때리며 “못돼먹은 지지배”라고 호통을 친다.
이에 아란은 “엄만 그렇게 찾던 파란이 지금 보면 알아보실 수 있겠어요?”라며 독기어린 눈으로 쳐다보고, 국희는 “내가 내 딸을 못 알아봐?”라며 장담한다.
아란이 “장담하실 수 있으세요?”라고 재차 묻자, 국희는 “천년이 지나 딴 세상에서 만나도 내딸 내가 알아 볼거야”라고 울부짓는다.
KBS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