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김재경과 김재현 남매가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가 누나 김재경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사진=김재경 트위터]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에 레인보우의 김재경(27)과 신인 밴드 엔플라잉 멤버이자 그의 친동생인 김재현(21)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가 누나 김재경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1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박근형 윤상훈 부자, 홍성흔 홍화리 부녀, 김재경 김재현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김재경 김재현 남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김재현이 누나 김재경에 대해 폭로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2014년 3월 신인밴드 엔플라잉 김재현은 tvN '청담동111-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 기자간담회에서 친누나 김재경을 언급했다.
이날 김재경 친동생으로 알려진 김재현은 "데뷔가 확정되고 누나가 어떤 조언을 해줬느냐"는 질문에 "누나가 원래 말로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누나가 응원해주고 잘 되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재현은 "누나와 에피소드들은 방송에서 풀자고 약속했다”며 “우리가 윈-윈 작전을 세웠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재현은 주변에서 "지금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아니다. 바로 바로 말할 수 있다. 에피소드가 아기 때부터 있었다"고 답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김재경-김재현 남매는 1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가족 특집’ 에 출연해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는 등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