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여야는 오는 15일부터 12월 임시국회을 소집하기로 5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임시국회 일정을 합의했다.
여야는 또 16일과 17일에는 긴급 현안질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긴급 현안질문에서 '정윤회 문건'으로 촉발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논란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여야는 특별감찰관 후보자 선정을 위한 여야 운영위원 각 2명씩으로 한 '특별감찰관 후보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대한 신속히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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