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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면접 최악의 멘트 1위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알바 면접시 구직자들이 듣는 최악의 멘트 1위가 공개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알바생 564명을 대상으로 ‘알바생이 경험하는 최악의 면접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이 구직 과정에서 황당한 면접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알바 구직자들이 면접에서 가장 듣기 싫은 최악의 멘트(복수 응답, 최대 3개) 1위는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29.0%)’였다.
이어 최악의 멘트 2위는 ‘부모님은 뭘 하시나?(15.8%)’가, ‘애인은 있나?(13.9%)’, ‘키, 몸무게, 허리 사이즈 등 신체 사이즈는 어떻게 되나?(9.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 면접 최악의 멘트 1위 공개에 덧붙여 “면접을 보러 온 아르바이트 구직자의 태도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 당사자의 태도 역시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고용자 측의 태도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