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회동서 표준특허에 대한 입장차만 확인
[뉴스핌=우동환 기자] 애플과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특허소송을 앞두고 합의를 모색했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로 합의에는 실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 삼성그룹 최지성 미래전략실 부회장과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와 회동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측의 이번 비밀 회동은 미국 지방법원의 중재 명령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애플과 삼성전자는 이번 중재 회동에서 표준특허의 가치에 대해 입장차를 보였다는 관측이다.
애플과 삼성전자 양측이 이번 중재 회동에 대해 논평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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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