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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 View] "글로벌 경기에 관심을 둬야 하는 시기"

기사입력 : 2011년06월27일 08:24

최종수정 : 2011년06월27일 08:29

- 미리 준비 하는 자에게 좀 더 빠른 기회

-HMC투자증권 김종희 사당지점장

지난 주 후반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한 주를 마감했다. 기관들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비차익 거래를 통한 인덱스 관련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지수를 한층 고무시켰다. 최근 낙폭이 커서 소외되었던 코스닥 쪽으로의 제법 반등도 있었고 수급이 양호해지면서 기존 주도주들의 손실폭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반등으로 보기 힘들고 금주 있을 변수들 또한 좋지 않게 예상하고 있어 한 동안 시장 변동폭은 클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와 관련된 당면 과제는 아직 남아 있으며 미국 FOMC의 2QE 관련 발표 이후 글로벌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해석이 여러 가지로 나오면서 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다수의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데 그리 좋지 못한 예상이 나오고 있다. 제조업지표 발표가 경기둔화 예상에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리스의 새롭게 구성된 내각이 추진하는 재정 긴축안 표결이 실시될 예정이다.


수급은 재료에 우선한다는 얘기가 있다. 지난 주 흐름으로 봐서는 뭔가 달라진 모멘텀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변동성이 클 때에는 원칙으로 돌아가 BOTTOM-UP 접근으로 기업들의 펀더멘털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지긋지긋한 6월이 지나고 새로운 7월을 맞이할 때이다. 변수들이 난무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움직임이 필요한 시기는 아니나 미리 준비를 하고 있는 투자자에겐 좀 더 빠른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금 주 변수들이 시장에 좀 더 양호하게 받아들여졌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큰 변동성인 장세 흐름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투자자들의 양호한 투자흐름을 이어가면 좋겠다.


이번 한 주는  낙폭 과대의 IT의 삼성전기, LG전자의 반등과 건설,기계 ,조선으로 대변 하는 하반기 유망 종목과 기존 주도주 차,화,정의  변동성 장세에 따른 트레이딩이 유효해 보이고 ,바이오 시밀러등 틈새 종목의 반등도 예상된다.

문의 : HMC투자증권 사당지점 02-2055-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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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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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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