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건설업의 대세 상승이 시작된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27일 교보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발주시황이 개선됨에 따라 주요 대형사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최선호주로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을 꼽았다.
조 애널리스트는 “최선호주 선정은 중장기 해외수주 증가를 통한 고성장이 기대되고 연간 실적이 업종 내 전년대비 양호할 것”이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어 주택 시황 변화에 기업가치가 다소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하반기 대규모 해외수주와 전년동기대비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을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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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