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재정지출 축소를 위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서는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재정상태를 개선하려면 의료비용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하며 여기에는 정부 보조프로그램인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또 미국의 장기 부채를 줄이려면 소셜시큐리티와 같은 복지후생프로그램(entitlement programs)과 세법(tax code)에 대한 폭넓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후생프로그램과 세법은 미국의 부채 축소를 위해 개혁되어야 할 "장기적 부채 유발 요인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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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