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67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이 새로운 옷을 입는다.
31일 롯데주류에 따르면(대표 김영규)는 2011년 신묘년 설을 맞아 차례 및 제사,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백화수복’을 리뉴얼하여 출시한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엄선된 쌀을 도정한 후 특수효모를 이용해 저온에서 발효하고 숙성시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우리나라 대표 청주다.
롯데주류는 설을 앞두고 조상님께 올리는 술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선물용으로 더욱 어울리도록 ‘백화수복’의 라벨과 포장 패키지 등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이게 됐다.
먼저 라벨과 병 뚜껑, 포장 박스를 기존 하얀색에서 은은한 금색으로 바꾸고, 금색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새롭게 적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라벨 글씨체도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새로 개발해 적용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67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선조들이 술을 빚었던 방식대로 국내산 쌀을 100% 사용해 정성껏 빚은 대표 차례주”라며, “라벨과 포장재 등을 고급스럽게 만들어 설날 아침 조상들께 올리는 차례상에 더욱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백화수복’의 알코올도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14도며,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700㎖ 4450원, 1ℓ 6000원, 1.8ℓ 9400원으로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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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