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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문형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 부산공장에서 준중형 세단인 '뉴 SM3 (New SM3)' 양산을 개시한다.
뉴SM3는 총 31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7년 만에 태어나는 2세대 모델이다. 르노자동차와 공동으로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했으며,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장착됐다.
차체 크기가 동급 모델 중 최대이면서도, 최고 수준의 연비를 구현해 기존 준중형차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뉴 SM3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