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현대차가 중국 현지형 모델, '아반떼' 로 13억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는 19일(현지시간), 광저우 국제 전람 중심에서 열린 '2007 광저우 모터쇼 (Auto Guangzhou 2007)'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새롭게 태어난 중국형 아반떼 'HDC' 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북경 현대 관계자는 "현대차는 점차 고급화되는 중국 현지 고객들의 기호를 적극 고려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현지형 '아반떼'를 발표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중국 준중형 세단 시장에 기존 '아반떼 XD'에 이어 신형'HDC'를 투입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패밀리형 세단를 찾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감각을 갖춘 '아반떼'를 새로이 출시 해 다양해진 패밀리 세단 수요층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또 북경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4월부터 중국형 '아반떼'의 현지 생산 및 판매에 돌입할 계획으로 중국형 아반떼 'HDC'의 현지명은 중국 내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중국 내 온라인 게임 협찬 및 'HDC'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는 등 주요 고객인 중국 신세대들을 겨냥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 되었던 콘셉트카 '제네시스' 양산형 모델을 내년 4월에 '로헨스(Rohens)'(Royal+Enhance 조합어)라는 이름으로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로헨스'는 싼타페, 베라크루즈, 에쿠스, 그랜저 (현지명 아제라)와 함께 중국 내 현대차 프리미엄 라인업을 두텁게 하며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다양한 최신모델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중국인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는 19일(현지시간), 광저우 국제 전람 중심에서 열린 '2007 광저우 모터쇼 (Auto Guangzhou 2007)'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새롭게 태어난 중국형 아반떼 'HDC' 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북경 현대 관계자는 "현대차는 점차 고급화되는 중국 현지 고객들의 기호를 적극 고려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현지형 '아반떼'를 발표하게 됐다"며 "현대차는 중국 준중형 세단 시장에 기존 '아반떼 XD'에 이어 신형'HDC'를 투입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패밀리형 세단를 찾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 다이나믹하고 세련된 감각을 갖춘 '아반떼'를 새로이 출시 해 다양해진 패밀리 세단 수요층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또 북경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 4월부터 중국형 '아반떼'의 현지 생산 및 판매에 돌입할 계획으로 중국형 아반떼 'HDC'의 현지명은 중국 내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중국 내 온라인 게임 협찬 및 'HDC'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는 등 주요 고객인 중국 신세대들을 겨냥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 되었던 콘셉트카 '제네시스' 양산형 모델을 내년 4월에 '로헨스(Rohens)'(Royal+Enhance 조합어)라는 이름으로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로헨스'는 싼타페, 베라크루즈, 에쿠스, 그랜저 (현지명 아제라)와 함께 중국 내 현대차 프리미엄 라인업을 두텁게 하며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다양한 최신모델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중국인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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