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길게 잡기 보다는 단기매매로 대응
하락갭 구간으로 진입했던 지수가 매물을 맞고 살짝 고개를 떨군 모습이다.
21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80포인트, 0.36% 하락한 219.60포인트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8만3487계약으로 전일대비 128% 수준으로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1459계약 증가한 9만5875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1009계약의 선물 순매도에 나서 5일간 계속됐던 선물순매수를 중단했다. 개인은 932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111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 상태로 0.58, 괴리율은 -0.61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133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중 차익거래는 9억 원 순매수였고 비차익거래는 1143억 원 순매도였다.
이 날 지수는 전일의 강세흐름을 이어가며 코스피 기준 1740포인트로 장을 시작, 한 때 1760포인트까지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매도반전해 시가 근처까지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었다.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로 제한적 상승에 그침에 따라 향후 장세는 방향성 탐색 또는 매수매도의 균형점을 찾는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물시장에서 줄곧 주체세력을 형성해 온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지수가 별로 반응이 없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매도에 대해 시장 베이시스가 민감하게 반영하지 않는 모습이다.
현대증권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강력한 약세전략이 전개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따라서 현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 적극적인 매도가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구간은 어떤 추세가 형성된 구간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다"며 높은 변동성 수위를 감안해서 유연한 시장 접근을 할 필요가 있겠다"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수 반등마다 매도포지션 청산이지 여기서 새로운 매수 포지션을 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투자전략으로 김 애널리스트는 "특별한 매수 타이밍이나 포지션 매매로 가져가기는 어려운 구간"이라며 "단기적 매매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21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80포인트, 0.36% 하락한 219.60포인트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8만3487계약으로 전일대비 128% 수준으로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1459계약 증가한 9만5875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1009계약의 선물 순매도에 나서 5일간 계속됐던 선물순매수를 중단했다. 개인은 932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111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 상태로 0.58, 괴리율은 -0.61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133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중 차익거래는 9억 원 순매수였고 비차익거래는 1143억 원 순매도였다.
이 날 지수는 전일의 강세흐름을 이어가며 코스피 기준 1740포인트로 장을 시작, 한 때 1760포인트까지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매도반전해 시가 근처까지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었다.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로 제한적 상승에 그침에 따라 향후 장세는 방향성 탐색 또는 매수매도의 균형점을 찾는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물시장에서 줄곧 주체세력을 형성해 온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지수가 별로 반응이 없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매도에 대해 시장 베이시스가 민감하게 반영하지 않는 모습이다.
현대증권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강력한 약세전략이 전개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따라서 현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 적극적인 매도가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구간은 어떤 추세가 형성된 구간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다"며 높은 변동성 수위를 감안해서 유연한 시장 접근을 할 필요가 있겠다"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수 반등마다 매도포지션 청산이지 여기서 새로운 매수 포지션을 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투자전략으로 김 애널리스트는 "특별한 매수 타이밍이나 포지션 매매로 가져가기는 어려운 구간"이라며 "단기적 매매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