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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환율 1500원 뚫리면? 인플레·자금경색·외환위기 '3중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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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부족 누적되면서 자본 유출 압박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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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달러/원 환율이 1500원 선을 뚫고 오를 때 경제적인 타격을 분석해줘.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500원 선을 뚫고 상승할 경우 한국 경제는 수입물가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기업 자금 조달 비용 폭증, 외환시장 수급 불균형 심화, 그리고 잠재적 외환위기 위험 확대라는 다중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이는 주로 국내 거주자 해외투자 확대와 국민연금 등 대형 기관의 달러 수요 증가로 인한 '달러 부족' 구조가 고환율을 밀어올리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 강세와 기대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환율은 1470~1480원대를 오가며 1500원 돌파 직전 상황으로, 정부와 한국은행은 이를 국내 요인으로 직시하고 있다.

5만원권 지폐 [출처=블룸버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 1500원 초과 시 "내국인 해외주식 투자서학개미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목하며, 금감원이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을 내년 1월까지 점검 중이다.

기획재정부 이형일 차관도 9월 이후 상승 배경으로 미 달러 강세, 거주자 해외투자 확대,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 일본 엔화 약세를 꼽았으며, 환율 상승 기대가 수급 불균형을 키운다고 진단했다.

국민연금의 1200조원 규모 해외투자 플로우는 월간 달러 매수·매도로 외환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키며, 외국계 IB가 이를 환율 단기 지표로 활용할 정도다.

이러한 구조적 '쏠림 현상'은 모든 시장 참가자가 환리스크를 회피하며 달러를 과도하게 매수하는 데서 비롯돼, 방향 전환 시 전 경제 주체가 환변동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

경제적 타격의 첫 번째는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다. 환율 1500원 돌파는 에너지·원자재 등 수입품 가격을 직격하며, 11월 수입물가 지수가 이미 상승 압력을 받은 상태다.

정부가 '물가 책임제'를 재점화한 배경도 여기에 있으며, 장기화 시 소비자 물가 전반이 자극돼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진다.

두 번째로 기업 자금 조달 경색이 심각하다. 고환율은 달러채 이자 부담을 키우고 원화 환산 원리금 상환액을 폭증시켜, SKT·KT 등 대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연기·축소 중이다. 

신용 스프레드가 0.501%포인트로 확대되며 시장 금리 상승과 맞물려 자금 조달 비용이 급등, 중소기업은 더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세 번째는 외환시장 불안정화로, 서학개미와 국민연금의 달러 수요가 '달러 부족'을 초래해 환율 변동성을 키우고, 정부가 수출기업 달러 유동성 확대를 논의할 정도로 수급 왜곡이 심각하다.

이러한 타격이 현실화할 경우 매크로 경제에 미치는 파급은 다음과 같다. 단기적으로는 수입 인플레가 가계 실질소득을 잠식해 내수 위축을 부르고, 기업 투자·고용 축소로 성장률 하락을 초래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달러 부족이 누적되면서 외환보유고 소진과 자본 유출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는 내외 금리차 축소미 금리 인하, 경제 성장 반등,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으로 자본 수익률 격차 완화를 기대하나, 현재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원화 약세로 구조적 취약점이 노출됐다는 지적이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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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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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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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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