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OCI는 군산공장이 군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누적 후원 금액 5억원 이상을 후원한 기부자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표창이다.
OCI 군산공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구호 물품 전달, 장학사업, 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OCI 군산공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김장김치 및 난방용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 설립한 'OCI 장학회'를 통해 매년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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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 심재엽 공장장(사진 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OCI] |
OCI 심재엽 군산공장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뜻깊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OCI 군산공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기획하여 실천해 나가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OCI그룹은 200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 기금을 조성하는 '사랑의 1004운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