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OCI는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27일까지 일주일 간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활동 실천을 독려하는 사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OCI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OCI는 전사적으로 ▲냉방 온도 2도 높이기(실내온도 26도~28도 설정),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안내하여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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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OCI 숲 가꾸기' 캠페인은 도심 속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탄소 저감 및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3,000m2(약 900평) 규모의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매년 2회 OCI를 포함한 그룹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이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전사적으로 '헌 옷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143박스 분량의 물품을 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OCI그룹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기후위기 속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며 "OCI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을 위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