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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엔비디아 5월28일 '분수령' ① 1Q 성적표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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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저점에서 40% UP
빅테크 자본 지출 지속
블랙웰 기대감 고조

이 기사는 5월 15일 오후 1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오는 5월28일(현지시각) 엔비디아의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가 주가에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미 주가가 상승 날개를 펼치고 있다.

밸류에이션 부담과 관세 전쟁을 둘러싼 우려에 곤두박질 쳤던 주가는 4월21일(현지시각) 96.91달러에서 가파르게 반등하며 5월14일 135.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단기간에 약 40% 급등한 셈이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비디아 주가는 이번주 들어서만 16%에 달하는 상승 랠리를 펼쳤다. 이에 따라 주가는 연초 이후 0.8% 상승세로 전환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5월28일 분기 실적 발표가 또 한 차례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번졌던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상쇄할 만큼 충분한 성적과 함께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블랙웰 울트라 GB300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이 제시될 것이라는 기대다.

엔비디아 주가가 최근 강한 랠리를 연출하고 있지만 2021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여전히 20% 가량 떨어진 상태. 월가는 이번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새로운 고점을 세울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4월27일 종료된 2026 회계연도 1분기 엔비디아의 매출액을 430억달러로 전망한다. 이 경우 전년 동기에 비해 65%에 달하는 외형 성장을 이루는 셈이다. 과거 수 분기 동안 실적을 근거로 볼 때 전체 매출액 가운데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의 비중이 90% 가량을 차지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그래픽 처리장치(GPU)가 총 매출액에서 절대적인 영역을 차지한다는 얘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회계연도 1분기 엔비디아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0.89달러로 예상한다. 의견이 적중하면 전년 동기 대비 46%의 이익 성장을 이루는 셈이다.

엔비디아 연초 이후 주가 [자료=블룸버그]

분기 실적과 함께 월가는 업체의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 전망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객들이 관세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을 빌미로 실제로 투자를 줄일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2분기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투자은행(IB) 업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464억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전망치가 이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면 또 한 차례 '실망 매물'이 나올 수도 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단 엔비디아의 최대 고객에 해당하는 메타 플랫폼스(META)와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 등 네 개 업체는 2025년 자본 지출 규모를 총 3200억달러로 제시했다.

엔비디아 GTC [사진=블룸버그]

일부 투자은행(IB)은 관세 전쟁으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최근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이들 업체는 투자 규모를 예정보다 축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메타 플랫폼스는 2025년 자본 지출 규모를 640억~720억달러로 제시, 종전 전망치인 600억~650억달러에서 대폭 높여 잡았다.

업체의 연간 자본 지출은 지난 2023년 281억달러에서 2024년 3920억달러로 40% 뛴 데 이어 2025년 또 한 차례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아마존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는 움직임이다. 특히 알파벳과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이 2024년 각각 28%와 17% 성장했고, 이는 2025년 공격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대목이다.

하반기 블랙웰 울트라의 출시가 본격화되는 점도 월가가 회계연도 2분기 실적 전망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셋인 블랙웰 울트라 GB300은 기존의 H100에 비해 최대 50배 빠른 성능을 구현한다.

때문에 차세대 추론(reasoning) 인공지능(AI) 모델에 엔비디아의 블랙웰 울트라 GB300이 최적의 반도체 칩이라는 평가다. 추론 모델은 전통적인 거대언어모델(LLM)에 비해 '사고(thinking)'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이를 통해 최종 수요자에게 최대한 정확한 정보와 반응을 제공한다.

밸류에이션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에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엔비디아의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2.99달러를 기준으로 주가는 약 40배의 주가수익률(PER)에 거래되는 실정이다. 이는 지난 10년 평균치인 59.7배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2026 회계연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엔비디아의 주가수익률(PER)은 26.4배로 과거 10년 평균치와 커다란 거리를 둔 상태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밸류에이션만 기준으로 한다면 업체의 주가가 앞으로 1년 사이 126%의 상승 가능성을 지닌 셈이라고 설명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업체의 실적과 주가 전망은 더욱 낙관적이다. 지난 3월 연례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연간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2028년 1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론형 인공지능(AI) 모델이 요구하는 컴퓨팅 파워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젠슨황은 추론형 인공지능(AI) 모델이 기존의 모델보다 100배 많은 컴퓨팅 파워를 요구한다고 말한다. 추론하는 동시에 속도를 내지 않을 경우 기다리기를 싫어하는 이용자들이 모델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젠슨황의 전망대로 2028년까지 연간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1조달러까지 늘어난다면 길게 보고 엔비디아를 매수하는 전략이 적절하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엔비디아의 또 다른 기대주 루빈 GPU에 대한 업데이트도 5월28일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제공될 수 있다고 월가는 예상한다. 루빈은 블랙웰 울트라에 비해 3.3배 높은 성능을 보인다. 업체는 루빈을 2026년 공식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루빈은 인공지능(AI) 모델에 블랙웰보다 한 차원 진보한 추론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세론자들은 엔비디아가 오는 5월28일 실적 발표가 단순히 단기적인 매출 둔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업체가 앞으로 수 년간 지배적인 입지를 이어갈 가능성을 확인시켜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에 1만8000여개 인공지능(AI) 칩을 수출하기로 했다는 엔비디아의 발표는 실적 발표에 앞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젠슨황은 5월13일 1만8000개 이상의 인공지능(AI) 칩을 사우디 아라비아 업체 휴메인에 납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휴메인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주도로 출범한 인공지능(AI) 업체다.

이에 따라 총 500메가와트 규모의 사우디 아라비아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의 최첨단 블랙웰 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첫 공급을 블랙웰 울트라 GB300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딜은 전세계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엔비디아 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시장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5월14일 엔비디아 주가가 4% 이상 랠리한 데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칩 거래가 강력한 호재로 작용했다. 업체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를 기준으로 3조3000억달러를 기록해 애플(AAPL)의 시가총액 3조1700억달러를 앞질렀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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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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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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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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