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복지와 환경 고려한 제품 리뉴얼
청록색 메인 컬러로 공감과 활기를 더하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애경산업 '휘슬'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반려 라이프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리뉴얼은 동물 복지는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휘슬은 반려동물을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 간의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제품을 설계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이색형 색각을 가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청록색(turquoise)을 브랜드의 메인 컬러로 채택했으며 유연한 곡선의 디자인을 BI에 적용해 즐겁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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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Whistle), 반려 라이프 브랜드로 재탄생. [사진=애경산업 제공] |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휘슬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한 샴푸, 구강관리 용품, 식기 세정제 등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 제품들은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샴푸에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반려동물의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다. 모든 제품, 펫볼 버블 워시를 제외한 전 제품은 농립축산검역본부의 '동물용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휘슬 브랜드 관계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반려 라이프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