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날 기념…농촌환경 개선 및 수질·수생태계 복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창녕지사는 전날 창녕군 장마면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민관이 함께하는 '물애그린'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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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창녕지사가 18일 창녕군 장마면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민관이 함께하는 물愛GREEN(물애그린) 합동 환경캠페인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2025.03.19 |
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남도, 창녕군,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경남농협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물애그린' 캠페인은 경남 지역민의 환경 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해 농촌환경 개선 및 수질·수생태계 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영농폐기물의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환경정화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는 공사가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노력의 일환이다.
손영식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및 물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경남물포럼에도 참여하여 낙동강과 경남지역의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