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평창군 평창읍 응암리에서 지역의 명소 '평창적벽'의 가치를 기리는 현판식이 열렸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읍 응암리 매화화길 189-59 일원에서 평창적벽보존위원회와 응암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적벽 현판 제막 행사가 진행됐다.

붉게 빛나는 절벽과 천연 동굴 '응암굴', 겨울철 하늘로 솟는 역고드름 등 독특한 자연 풍경으로 알려진 평창적벽은 자연이 오랜 시간 빚어낸 장관을 자랑한다.
이곳은 또한 임진왜란 당시 권두문 평창군수가 관군과 주민을 이끌고 항전한 역사적 현장이자 절개를 지킨 강소사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유서 깊은 장소기도 하다.
박동욱 평창적벽보존위원회 회장은 "이번 현판식은 응암리 주민들과 보존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평창적벽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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