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세 미취업 청년 대상, 최대 10만 원 제공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청년들의 구직 지원을 위해 '2025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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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청년들의 구직을 돕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08 |
이번 사업은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총 500명에게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국가기술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며, 시청 누리집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