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1단계 구축 착수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토마토시스템은 '전북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1단계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1년 전북대학교에 구축돼 운영 중인 '오아시스' 시스템을 대체할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며, 전북대의 정보화 비전인 'The Best AI University'를 실현하고 대학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글로컬대학30'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전북대 사업 착수 보고회 [사진=토마토시스템] 2025.01.20 sykim@newspim.com |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해 총 21개월 동안 진행되며 ▲통합정보시스템 응응 프로그램(SW) 개발 ▲IT 인프라 구축 ▲포털·모바일 서비스 구축 등이 포함된다.
토마토시스템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대학 및 공공정보화 사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아카넷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시스템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카넷은 입시, 교육기관, 부속기관 등의 구축을 담당하며, 토마토시스템과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전망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전북대가 선도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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