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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월가의 2025 뉴욕증시 전망① "640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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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와 규제완화에 방점..관세 유연성 기대"

이 기사는 12월 2일 오후 3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월가 투자은행들의 내년 뉴욕증시 전망은 대체로 보수적이다. 3년 연속 상승장을 이어가겠지만 올해만큼의 오름폭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전망했다.

이들이 제시한 플레이북 속에는 `양질의 경기민감주를 주목하라`는 조언과 `당분간 중소형주의 아웃퍼폼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기대, `인수합병(M&A) 열풍이 거대한 테마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 등이 혼재돼 있다. 2년 연속 시장 랠리를 주도했던 매그니피센트 7개 종목(M7)은 내년에도 시장을 아웃퍼폼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강도는 수그러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랐다.

내년 출발점의 가격 부담이 큰 만큼 뉴욕 증시의 연중 출렁임이 반복될 위험 또한 상존해 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를 둘러싼 정책 불확실성과 미국 시장금리의 꼿꼿함, 연방준비제도의 기조 변화 등이 변동성을 촉발할 주요 뇌관으로 꼽혔다.

1. S&P500 얼마나 더 오를까

월가의 내년 S&P500지수 전망의 출발선은 대략 6400선이다. UBS의 전망치가 여기에 해당한다. 11월29일 종가에서 6%의 추가 상승 여력을 가리킨다.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JP모간의 전망치는 이보다 높은 6500이다. 현재 레벨에서 7.7%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봤다. 도이체방크는 배포가 큰 축에 속한다. 내년말 S&P500이 7000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 레벨에서 16%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이야기다.

도이체방크는 "내년 S&P500 기업의 주당순익(EPS)이 11.6% 증가한 282달러에 이르는 등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해 1조1000억달러에 달한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은 내년 1조3000억달러로 더 늘어 수급 측면에서 주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우리의 전망치 7000은 2008년 미국 금융위기 이후 추세 채널의 중간에 위치한다"고 했다. 기존 추세대비 결코 과한 베팅은 아니라는 의미다.

미국 금융위기 이후 S&P500의 장기 추세 채널 [사진=도이체방크]

UBS 자산운용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BMO 캐피탈 마켓의 전망은 골드만삭스와 도이체방크의 중간 지대(6500~7000)에 위치한다.

UBS 자산운용의 전망치는 6600으로 9.3%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UBS 자산운용은 미국 경제가 하드랜딩에 빠지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S&P500이 4500까지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억제된 상황에서 성장세가 한층 가팔라지는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7000까지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악의 시나리오와 최상의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확률은 각각 10% 및 25%, 기본 시나리오(6600)의 실현 가능성은 50%라고 했다. 트럼프의 관세 공격과 주변국의 보복관세가 반복되는 시나리오에서는 S&P500이 5100선에 그칠 것이라고 했는데 이 확률은 15%로 매겼다.

BofA가 제시한 숫자(6666)는 상징적이다. 지난 2009년 666으로 떨어졌던 S&P500이 내년 딱 10배(6666)에 도달할 것이라고 점쳤다. 현재 레벨에서 S&P500이 10.4% 상승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BofA는 미국 경제의 소프트랜딩 실현이 증시에 계속해서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분기에는 과도하게 집중된 미국 증시에서 미국 바깥 증시로 로테이션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BMO 캐피탈은 내년말 S&P500지수 전망치를 현 수준보다 11% 높은 6700으로 제시했다. BMO 캐피탈의 브라이언 벨스키 수석 전략가는 "지난 2년간 가팔랐던 증시 상승과 그에 따른 밸류에이션 팽창을 염두에 두고, 작년말 제시했던 시장 전망보다 약간 더 조심스럽게 새해를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가의 투자은행의 2025년 S&P500 전망. 내년말 해당 지수가 650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점하고 있다 [출처=해당 투자은행 보고서]

 2. 감세와 규제완화에 방점..관세 유연성 기대

트럼프 당선자의 주요 정책들은 경제와 증시에 상충적인 요소를 동시에 담고 있다. 추가 감세와 규제완화는 경제와 주식시장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지만 고율관세와 이민정책(불법이민자 추방과 신규이민 제한)은 성장과 인플레이션 안정에 걸림돌이 된다. 다만 대부분 투자은행들은 규제완화와 감세의 긍정적 효과에 더 방점을 찍었다.

여기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경기와 물가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감안해 관세정책 등에서 운영의 묘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도 녹아있다.

본보기로 삼기 위해 중국에 대한 60% 관세 부과는 연내 단행된다 하더라도, 물가와 가계 소비에 미치는 파급력이 훨씬 큰 `모든 수입제품에 대한 10% 일률 관세`는 협상용 위협 수단에 그치거나 실행된다 해도 점진적이고 단계를 밟아갈(3% → 7% → 10%)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물론 이는 예단보다 확인작업이 필요한 영역이다.

월스트리트 풍경 [사진=블룸버그]

정책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마찰 위험에도 불구 미국의 고용시장은 견고한 흐름을 유지해 가계 소비를 계속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는 주식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경제의 경착륙(하드랜딩) 위험을 억제하는 주요 버팀목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보폭과 속도는 당초 예상에 못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고용이 예상보다 빠르게 냉각될 경우 연준은 기민하게 대응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경기와 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와 제조업 리쇼어링 붐은 내년에도 경제 성장과 주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JP모간의 두브라브코 라코스-부하스 전략가는 "인공지능(AI) 분야의 견고한 모멘텀과 탄력적인 경기, 정부의 산업규제 완화가 내년 뉴욕증시를 새로운 고점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건강한 노동시장과 사업 사이클의 확장, AI 관련 자본지출 확대, 그리고 한층 강력한 자본시장 활동에 힘입어 글로벌 성장 엔진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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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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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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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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