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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돼지고기 가격 잡는다"…정부, 물가 TF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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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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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19일 민생물가 TF 회의를 열고 계란·돼지고기 유통 점검을 강화했다.
  • 식용유·라면·제과 등 업체들이 가격을 40~1250원 인하에 동참했다.
  • 불공정 거래와 담합 점검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공식품 이어 제과·빙과도 가격 인하
유통구조 점검 격주 실시로 관리 강화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계란과 돼지고기 등 주요 민생 품목의 유통 구조 점검을 강화하고 가격 안정에 본격 나섰다. 식용유와 라면에 이어 제과·양산빵·빙과류까지 가격 인하에 동참하면서 체감물가 부담 완화 효과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김종구 차관 주재로 '민생물가 특별관리 TF 유통구조 점검팀' 3차 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의 유통 실태와 제도 개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2월부터 계란과 돼지고기 등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상승 요인과 불공정 거래, 유통 비효율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부처별로 나뉜다. 농식품부는 ▲계란 ▲돼지고기 ▲가공식품 ▲마늘,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장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종이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맡는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여성가족부는 생리용품, 해양수산부는 고등어와 김을 각각 점검한다.

지난 1월 29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진열돼 있는 과자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점검 과정에서 가격 인하 성과도 나타났다. 식용유는 6개 업체가 350원~1250원 인하를 결정했고 라면은 4개 업체가 40원~100원 낮추기로 했다. 제과와 양산빵, 빙과 업체 4곳도 19개 품목 가격을 100원~400원 인하하거나 최대 13.4%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유통 과정의 불공정 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계란은 일부 농가의 웃돈 요구 등 부당 거래 여부를 살피고, 돼지고기는 대형 육가공업체의 재고 보유와 가격 상승 유도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납품가격 담합으로 제재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지원 제외 등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한다.

생활용품과 의약품, 생리용품 등도 관리 대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자재부터 유통까지 가격 상승 요인을 전주기로 점검하고, 보건복지부는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 계획 사전 공유와 판매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공공시설에 생리용품을 비치하는 '공공생리대 드림 시범사업'을 추진해 유통 다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고등어 재고 점검 주기를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고 김 수급도 상시 관리한다. 점검 과정에서 담합 등 불공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업해 조사와 단속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핵심 품목별 유통 실태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기존 관행이라도 국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부분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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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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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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