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7월1일자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6.28 |
이번 정기인사에는 서기관 1명, 사무관 2명 등 총 60명이 승진했고, 보직 8명, 전보 86명 등 총 180명에 대한 인사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인재발탁에 인사의 초점을 맞추었다.
사전에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전보인사의 경우 전보 제한 기간이 경과한 직원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현안 사업부서에 대한 전보 인사를 최소화했다.
부서별 직급 안배를 감안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직렬에 맞는 부서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실시했다. 행정5급 정중구 행정과장이 4급 지방서기관인 관광경제국장으로 임용됐다.
5급 사무관 인사의 경우, 행정과 안일권 행정 6급이 재난안전과장 직무대리, 건설교통과 박민희 행정6급이 서면장 직무대리로 임용됐다.
승진 대상자들의 경우 직원이 참여하는 다면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업무 추진실적, 격무부서 근무, 군정기여도, 경력과 직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보직 인사의 경우 현 직급 임용일과 업무추진력, 실적·경력·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직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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