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심비' 강조...중량 최대 45% 늘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리아는 가성비ㆍ가심비 바탕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지난 30일 선보인 더블버거 3종이 출시 15일 만에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더블버거 3종은 롯데리아의 인기 실속 메뉴 데리버거와 치킨버거에 각각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기존 메뉴 대비 버거 완제품의 중량을 각각 약 27%, 약 45% 늘렸으며 가격도 4000원~5000원 중반으로 설정했다. 클래식치즈버거 역시 버거의 주 원재료인 치즈와 패티를 각각 추가해 맛, 식감, 포만감을 더했다.
[사진= 롯데GRS] |
가성비와 든든함을 갖춘 더블버거는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판매 일주일 만에 약 50만개 이상 판매됐으며 출시 15일 만에 판매량 120만개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나타냈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성비ㆍ가심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대로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다음 선보일 신제품은 최근 인기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