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읍·면 맞춤형 복지 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금융 연체 발생과 주거 형태 변화, 실거주지 불일치 가구 발굴 방안을 두고 추진됐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역량 강화 교육 [사진=보성군] 2023.04.17 ojg2340@newspim.com |
맞춤형 복지팀은 2차 통보된 취약계층 총 657명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유선 조사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 파악 및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주민과 생활에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자로서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를 연찬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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