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31일 오봉산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450명이 함께했다.
김철우 군수와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 2023.03.31 ojg2340@newspim.com |
식목일 취지에 맞춰 사계절 꽃이 피는 동백나무와 차나무, 히어리 등 5종 총 1550본을 득량면 해평리 5㏊ 임야에 식재했다.
득량면 오봉산은 국가 등록 문화재 및 국가 산림 문화 자산으로 지정된 구들장이 있는 곳이다.
오봉산 해평호수 주변으로 데크길과 황톳길이 설치돼 산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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