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말인 18일 오후 1시11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노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장비 14대, 진화인력 58명을 긴급 투입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오후 1시11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노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산림청]2023.03.18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산불은 묘지 인근서 비화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현재까지 대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4.4m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산림당국은 산불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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