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집에서 아내와 말다툼하다 홧김에 불지르려 한 30대 A씨를 구속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자택에서 커튼에 불을 붙인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내부로 번지진 않았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3.03.16 obliviate12@newspim.com |
조사결과 A씨는 아내와 말다툼하다 화를 못 참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데로 A씨를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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