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 3일자 로이터 기사(Aeva shares soar after deal with European automaker)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실리콘밸리의 라이다(LiDAR) 센서 제조업체 아에바 테크놀로지스(종목코드: AEVA)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중 13.17달러로 전일 종가 10.89달러에서 일시 20.94% 급등했다. 회사가 유럽의 한 승용차 제조업체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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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에바 테크놀로지스의 라이다 센서 [사진 = 로이터 뉴스핌] |
아에바는 계약 상대방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모간스탠리와 캐너코드 제뉴이티의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해당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아에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자사의 라이다 센서가 중국을 제외한 해당 자동차 제조사의 내연기관,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센서는 차량 주변을 3차원으로 매핑하고 보행자 등 물체의 움직임 속도를 감지해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회사 측은 내년 초 더 많은 세부 정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올해 열린 애널리스트 행사에서 아에바 경영진은 이번 파트너십이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아에바는 이번 계약으로 자사의 센서가 자동차 업계에서 '레벨 3(Level 3)' 자율주행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벨 3 자율주행은 정체 구간이나 특정 고속도로 등 제한된 조건에서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단계다.
소루시 살레히안 아에바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이번 계약은 승용차 업계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속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 제조업체는 안전한 레벨 3 구현을 위해 라이다를 필수 기술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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