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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지난해 IRP 총비용부담률 최저 달성

기사입력 : 2023년02월09일 15:05

최종수정 : 2023년02월09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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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말 기준 IRP 총비용부담률에서 증권업 평균(0.48%)보다 0.24p(포인트) 낮은 0.24%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유명환 기자 = 2022.10.20 ymh7536@newspim.com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퇴직연금 모바일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고객의 거래패턴을 파악해 맞춤형 ETF를 추천해 주는 '취향 저격 BEST ETF 서비스'와 수익률 상위 10% 고수, 자산가, 연령별로 매수를 많이 한 펀드(ETF)를 알려주는 '매수 상위 상품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도 신설했다.

또한 모바일 앱 신한알파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경우 계좌 관리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해 고객의 실질수익률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의 IRP(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1년 대비 2022년 48% 증가해 증권업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성장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부터 연금 계좌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가 7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그 어느 해보다 연금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박성진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항상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연금 및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올해도 제도 변화와 고객 편의성 제고에 앞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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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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