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국회서 열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이 26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계 연구개발(R&D) 활력 제고' 민·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R&D 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의 건의사항을 듣고 및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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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22 leehs@newspim.com |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박성중 의원과 과방위 소속 위원 등이 자리한다.
정부에서는 과기부 1차관, 기재부 세제실장,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국방부 인사기획관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합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연구소 보유기업 대표 5인 등도 참석한다.
앞서 정부는 성장성과 혁신성이 높은 분야에 민간이 20억원 이상 투자할 경우, 지분투자와 출연연구개발 등 최대 7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는 이같은 '신성장 4.0 전략' 방안이 담겼다.
정부는 민간 주도 R&D 활력을 위해 성장성·혁신성이 높은 분야에서 민간이 수행 기업을 발굴하고 정부가 매칭을 지원하는 '고위험·고성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이 20억원 이상 선투자할 경우, 정부가 최대 40억원의 지분투자와 30억원 내외의 출연 R&D를 제공한다.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