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영상통화 무료
알뜰폰 이용자도 포함…선불폰·국제전화는 불가능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연휴 기간 영상통화가 무료로 제공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1일 오전 0시부터 24일 밤 24시까지 휴대전화를 이용한 영상통화가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뉴스핌DB] 2020.09.29 abc123@newspim.com |
지난 2021년 2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처음 실시된 '명절 무료 영상통화' 지원은 이동통신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지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물론 알뜰폰 요금제 사용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개인별로 정해진 통화량 한도는 없지만, 해외로 거는 전화는 국제전화 요금이 발생한다. 특히 선불폰 이용자는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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