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특별 캠페인 실시 ▲지방 공공요금 감면 및 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원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11.24 ojg2340@newspim.com |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가계 상황 안정 등을 위해 추진한 물가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의 경제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고물가 시대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 특별 추진실적 등 지방물가 관련 6개 분야 20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해 '가'부터 '라'까지 4개 등급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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