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 주요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삼척시티투어가 재개된다.
26일 삼척시에 따르면 일상회복과 동시에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삼척 주요 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을 사전 예약 없이 삼척시티투어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삼척시티투어버스.[사진=삼척시청] |
삼척시티투어는 10월~11월까지 관광지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운행한다. 죽서루,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쏠비치삼척에서 탑승해 해양레일바이크→삼척중앙시장&청년몰 시장투어 및 자유중식→대금굴 관람 후 되돌아오는 코스다.
삼척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출발 3일 전까지 예약 후 가상계좌로 이용요금을 입금하면 된다.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신명석 관광과장은 "10월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삼척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특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다시 찾은 일상 속에서 관광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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