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오르는 증시 위해 골똘히 고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사석에서 코스닥 시장 분석과 활성화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아침 CBS 라디오에서 이 대통령이 코스피가 5500선을 돌파한 전날 사석에서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이 '(코스피가) 5500포인트로 올라간 것은 좋은데 코스닥은 왜 코스피에 비해서 그만큼 안 올라가나. 이유가 뭘까'라며 대책을 내놓으라고 관련 부서에 얘기했다"며 "아직도 대통령이 배고프신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은) 웬만하면 크게 후퇴하지 않는 증시, 꾸준히 올라가는 증시를 만들기 위해 5500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골똘히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요즘 휴대전화를 보며 (주식시장 개장 시간인) 9시쯤 웃는 분들이 많다"며 "'9시 스마일'이라고 하는데 그런 것을 보면 흐뭇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수석은 "(코스피가) 5500이 됐다고 해서 (청와대가) 자축이나 성과 홍보를 하지 않는다"며 "이 대통령이 '주가라는 것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으로, 일희일비하면 안 된다'고 했다. 과한 반응을 자제할 것을 참모진에게 주문했다"고 전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