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는 10월 11일부터 자유로운 일본 개인 여행을 허용, 단기 체류비자를 면제할 방침이라고 방미 중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밤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NHK방송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같이 밝히며 내달 11일 외국인 입국자수 상한도 철폐한다고 전했다.
이는 사실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국 제한 조치의 전면 해제를 의미한다.
기시다 총리는 입국 제한이 풀리는 다음달 11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관광 지원책이나 이벤트 사업 등을 개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하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 2022.09.22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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