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론칭 후 2개월...'스마트 소비족' 증가 효과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GS프레시몰은 통합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라임 멤버십' 회원 수가 론칭 초기(7월15일) 대비 1239%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물가 추세 장기화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 소비족'이 늘면서 '프라임 멤버십' 회원수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GS프레시몰은 풀이했다.
[이미지= GS리테일] |
'프라임 멤버십' 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과 가치소비 전문 브랜드 달리살다를 아우르는 통합 유료 멤버십으로 지난 7월 론칭됐다. 월 이용료 3900원을 내면 무제한 무료 당일 배송(1만5천원 이상 주문 시), 2만8000원 할인 쿠폰팩 지급, 달리살다 상품 최대 60% 할인 등의 파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GS프레시몰은 '프라임 멤버십'을 통해 충성 고객 확보라는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프라임 멤버십' 회원의 경우 일반 고객 대비 1회 주문 당 결제 금액이 27.7% 높고 월 평균 이용 횟수 또한 무려 2.2배 많은 것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선화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BU 마케팅 부문장(상무)은 "최적화 모델로 설계된 프라임 멤버십이 고객 혜택 상승, GS프레시몰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프라임 멤버십, 신선식품 110% 환불제 등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최적화 온라인 장보기몰의 입지를 강화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