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달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명의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살기 편한 고흥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인지지원(치매)등급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신청자에 대해 지원한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현재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수혜자는 2525명이다. 162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과 말벗, 가사 지원 등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와 독거노인,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대상자에서 이번에 인지지원(치매)등급 대상자가 추가됐다.
고흥군은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힘써 '어르신들이 가장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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