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의원, 대학교수, 지역주민, 공정관광 전문가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전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출범 두 번째 해를 맞은 운영위원회는 공정관광 프로그램 선정심사, 정책 심의 및 자문은 물론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의원, 대학교수, 지역주민, 공정관광 전문가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전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6.17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공모한 '2022년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사업'에 신청한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역기반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등 평가기준을 고려한 운영위원회의 선정심사가 이뤄졌다.
선정 결과 ▲대청호 오백리길을 활용한 'MZ세대와 오백리길 봄' ▲대동 골목을 거니는 소규모 도보여행 '저(低)탄 고(高)지 대동여행' ▲자연문화유산과 역사를 잇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 '지(地)⋅수(水)⋅인(人)과 함께하는 동구유람'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은 컨설팅을 통해 보완하고 하반기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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