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역량 강화 위한 교육에 최선 다할 것"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3선에 성공했다. 설 당선인은 24만7077표를 득표하며 득표율 41.50%로 17만8958표(득표율 30.05%)를 득표한 성광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설 당선인은 2일 당선 소감문을 통해 "지난 임기에 이어 대전시교육감을 맡겨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3선에 성공했다. 설 당선인은 24만7077표를 득표하며 득표율 41.50%로 17만8958표(득표율 30.05%)를 득표한 성광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2022.06.02 gyun507@newspim.com |
이어 설 당선인은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창의융합교육을 완성하고 혁신교육을 실시하겠다. 책임교육을 이루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발전해나가도록 협력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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