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전 '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 개막을 축하하고 지난 17일 준공한 열린수장고 현장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공립미술관 최초로 열린수장고를 건립하게 돼 무척 기쁘며 문화예술 자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는 안정화 기간을 거쳐 소장품 이전 배치 후 올 10월 시민에 개방한다. 백남준 작가 '프랙탈 거북선' 등 미술관 소장품 1347점을 이전해 상설전시 기능도 수행한다. [사진=대전시]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