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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우주청 대전에 설치돼야"

기사입력 : 2022년03월29일 15:01

최종수정 : 2022년03월29일 15:01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22일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던 김문영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29일 "우주청 대전 설치를 인수위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영 예비후보는 이날 시의회 로비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이 경남 우주청 설치이긴 하지만, 대전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당협위원장이자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로서 외면할 수 없다"며 "항공우주산업의 메카인 대전에 우주청이 설치돼야 관련 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대전 우주청 설치를 바라는 시민 바람이 매우 크다. 이를 인수위나 관계자 등에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김문영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29일 시의회에서 "우주청 대전 설치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9 nn0416@newspim.com

그러면서 "여기에 더해 우리 당 시장·구청장 등 후보들과 함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머지않아 방법을 찾아 뜻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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