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미래교육22가 경남 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통합기구 구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래교육22'는 21일 나라사랑 연합회 본부 사무실에서 나라사랑 연합회', '바른가치실천 운동본부'가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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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미래교육22 대표(가운데)가 21일 나라사랑연합회 본부 사무실에서 경철수 나라사랑 연합회 대표(맨 왼쪽), 서성근 바른가치실천 운동본부 대표와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미래교육22] 2022.02.22 news2349@newspim.com |
협약식에 김태양 미래교육22 대표, 경철수 나라사랑 연합회 대표,서성근 바른가치실천 운동본부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해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단일화 과정과 단일화 후 선거를 대비하고 나아가 당선을 위해 최대한 준비와 협조를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미래교육22는 앞서 지난 18일 보수교육감단일화시즌2와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구 간 협약에 서명한 바 있다.
김태양 미래교육22 대표는 "경철수 나라사랑 연합회 대표와 서성근 바른가치 수호연합 대표께서 보수·중도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힘든 길을 함께 하시겠다는 굳은 약속에 더없이 기쁘고 힘이 된다"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교육감을 보수 후보로 교체해 정상적인 교육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철수 나라사랑 연합회 대표는 "경남교육감 교체는 함께 이뤄야 하는 목표"라며 "보수·중도 후보로 경남교육감이 교체될 수 있도록 미래교육22와 바른가치 수호연합과 협력해서 교육이 제 자리를 찾는데 아낌없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성근 바른가치 수호연합은 "이제는 모든 것을 정상으로 다시 돌려놔야 한다"면서 "경남교육감 교체는 역사적 사명으로 인식하고 미래교육22와 나라사랑 연합회와 함께 교육감 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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