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한카드는 더존비즈온과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더존비즈온 그룹 계열사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법인카드 회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회원사 고객들이 간편하게 법인카드를 신청할 수 있도록 기업 데이터와 연계한 비대면·무서류 방식의 디지털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김선건(왼쪽) 신한카드 원신한사업본부장과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29 204mkh@newspim.com |
또한 양사는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업 신용평가모델도 개발하는 등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원스톱으로 카드 발급을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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